잘하겠다 는 정성입니다,
더 잘하겠다 는 욕심입니다
사랑하다 는 아름답습니다
영원히 사랑하다 는 허전입니다
감사합니다 는 편안함입니다
너무 감사합니다 는 두렵습니다
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
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
일도 사랑고 감사도 늘평평하고 잔잔하여
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
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
들판같이 넉넉하고
순박한 마음이길 바라는 것입니다
우리 마믐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
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.
(옮긴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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